KS아닌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 쓰면 처벌된다고 하는데~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 현장에서 많이들 사용하는데요. 가격적인 면에서 국산합판대비 50%이상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사요횟수는 1~2회로 너무 낮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저가라는 이유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입합판의 사용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국산 합판의 생산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
국산 제조사들은 E2등급에 맞춰 합판을 어렵게 생산하고 있는데 수입산합판에 비해 가격경쟁력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수입산 미달 등급 합판의 소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니 업계의 어려움이 크다고 할수 있는데요.
국토부는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 가설기자재 항에 콘크리트거푸집용 합판(KSF3110)을 신설하고 향후 KS인증 합판이 아닌경우 처벌한다고 발표를 했는데요.
아파트나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건설공사에 부적합합판의 대량 사용으로 안전상의 문제를 일으켜서 이에 대한 조치로 이루어 지는 건데요.
합판 시공후 작업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서 이러한 조치가 이루어진거 같아요.
KSF3110 모양 및 치수
총공사비 2억원 이상인 전문공사이니 대부분 해당이 될거 같아요,
보통 학교 공사가 100억 정도 되니깐 원룸공사 이상이면 전부 해당될듯합니다.
KSF3110 품질기준
합판 업체는 KS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콘판넬에 대한 규정은 아직 정해진 건 없습니다.
콘판넬은 KS기준이 따로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성수지판(KSF5650)에 적용을 받기 때문에 향후 이 규정에 맞게 KS를 취득해야 하는지는 별도로 확인해 보아야 할듯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규정은 전문가에 의하면 법률은 있지만 현실과 거리가 있다고합니다. 보다 강력한 규제가 필요한데요. 아직 조치가 미흡한듯합니다.
아래는 작년 모 뉴스기사내용입니다.
현장에서 일일이 단속 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가 제대로 시행될지는 지켜봐야 할듯합니다.
가설재의 특성상 신규현장에 자재가 새로 구입해서 투입되기 보다는 기존자재가 투입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일이 새로구입한건지 가지고 있는 제품인지 확인할 방법도 없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관리감독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유용한정보 > 건축자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콘판넬 및 엘판넬 플라스틱 슬라브용 거푸집 판넬 폐기비용 (5) | 2019.01.05 |
---|---|
슬라브용콘판넬 지하주차장 시공사진 (0) | 2019.01.03 |
합판 & 재생콘판넬 아파트 지하주차장 시공사진 (0) | 2018.12.02 |
합판 & 재생콘판넬 지하철공사 시공사진 (1) | 2018.10.22 |
재생콘판넬 토목현장 시공 (1) | 2018.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