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올라온 꽃화분으로 화단꾸몄어요~
카테고리 없음2022. 11. 16. 16:02
시골에서 애지중지 가꿔온
꽃화분을 주신다고 해서
부랴부랴 차에 싣고 와서
이사한 집의 베란다에
잘 배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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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개를 가져왔는데
하나는 선인장이고
두 개는 꽃이에요~~~
위 사진 우측에 선인장 모양 하나랑
가운데 빨간 노란 꽃화분,
그리고 뒤에 감춰진 가시 달린 화분까지 3개가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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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한결 화사해 보이는 게
이래서 화분을 심는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어머님이 항상 곁에 있는 거 같은 착각을 일으켜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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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쭉 잘 키우려고 해요~
아직 꽃 화분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누구 아시면 답글 남겨주시면 감사할 거 같습니다.
꽃은 노란색과 빨간색이 조화롭게 피어나네요
노란색이 시간이 지나면서
빨간색으로 바꾸어가는 듯한 느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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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은 생각보다 물을 많이 먹기 때문에 물을
1리터 정도 흥건히 부어 주면 된다고 했어요.
화분 받침대까지 물이 찼지만 다음날에는 이물마저
다 흡수됩니다.
신기함 ㅋㅋ
꽃을 피우려면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서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빛을 잘 째줘야 할 텐데
이 공간에서 얼마나 잘 자를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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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화분 키우신 분이라면
동의하실 거 같아요..
저도 이제
화분 키우면서
마음도 정화시키려고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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